Type2052HADALY1 Type 2052 'HADALY' "자신의 얼굴이 일그러져 있는 것을 거울을 탓해 무엇하랴..." "거울은 깨달음의 도구가 아니라 헤매임의 도구이다" "인간과 로봇은 달라... 하지만 그 종의 신앙은, 흰 것이 까맣지는 않다는 의미정도의 인간이 기계가 아니라는 레벨의 인식에 지나지 않죠. 공업 로봇이야 어쨌건, 적어도 애완용의 안드로이드나 가이노이드는 공리주의나 실용주의와는 무관한 존재죠. 어째서 그들은 사람의 형태, 그것도 인체의 이상형을 본떠서 만들어질 필요가 있었던 것인가. 인간은 왜 이렇게까지 해서 자신을 닮음꼴을 만들고 싶어하는 걸까요." Type 2052 'HADALY', Kenji Kawai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3AqZL 2015.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