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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Said/Mumble

20130522

하달리 2013.05.22 22:25

1~4호 근황.

텐사와 찬쇼 꼬마들은 잘 크고 있음. 1, 2, 3, 4호 순서대로 눈을 빼꼼빼꼼 뜨더니, 지금은 덩치은 제일 좋은 주제에 3호 말고는 완전히 눈을 떴다. 하얀 백설기에 콩이 콕콕. 아아앙 이뻐죽겠다. 고것들 사진을 좀 찍고 싶은데, 잘때 말고는 절대 가만이 있지 않으므로, 멀쩡한 사진이 없음. 좀 더 클때까지 옆에서 꼼짝않고 기다리도록 하자.

출산 후 텐사는 어쩐지, 처녀적(..)때보다 어리광이 심해지고 특유의 뭔가 시크함을 버리고 다정해졌다.(무려 찬쇼에게도 다정하다!)

찬쇼는, 뭐 그대로. 여전하다. 하지만, 애들 태어나던 날, 애들이 위험할까봐 아이들을 못 들여다 보게 하니까 (텐사가 워낙 찬쇼를 싫어했으므로) 찬쇼놈이 나한테 진심으로 화냈음!! 그렇게 화내는거 처음 봐 오빠.ㅠ

아무리 말려도 왈패를 부리길래, 될대로 되라 포기하고 내버려 두니까 출산 박스 앞에 식빵포즈로 앉아서 멍하니 애들을 들여다보더라. 참. 고것도 아빠라고 말이지. 지금도 가끔 아이들을 멍하니 보기도 하고 애들하고 텐사가 자는 동굴 집 앞에 늘어져 잠들기도 한다.

 

하지만, 찬쇼는 여전히 철부지적인지라, 따뜻한 눈으로 1,2,3,4호를 들여다보고 있다가 애들이 동굴집 입구로 꼬물꼬물 가까이 기어나오면, 고 귀여운 핑크색 앞발로 가볍게 콕콕 공격을 하시거나 뛰어들 요량인지 엉덩이 씰룩씰룩을 함. 뭐! 어쩔껀데! 그 좁은집에 뛰어들테냐! -ㅁ-

 

어찌 되었건, 국방부 시계는 계속 돌아가며 애들은 쑥쑥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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