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모든 것이 사라지네.

하달리 | 2018.03.24 19:01



서울블루스, 자우림.


이런저런 아무것도 아닌 일들로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그속에 우두커니 앉아 거리를 바라보네.

세상에 나 홀로 남은 것 같아.


이기적인 사람들의 얘기들로 세삼스레 상처 입어도,

이 곳을 떠나 갈 수도 용기도 없는 나는

모른척 뒤돌아 휘파람만 부네.


아, 모든 것이 사라지네.

아, 모든 것이 사라지네.


너무나 소중해서 놓을 수 없던 꿈이, 손가락 사이로 흩어져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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