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

하달리 | 2016.08.04 13:14

 

묵호(demo) 2014.7 - 함병선

 

묵호 그곳으로 난 떠나요 요즘 많이 지쳤거든요
난 또 어둡고 황량했던 그때가 기억이 나나 봐요

 

버스에 오르니 잠이 쏟아져 낯선 음악을 귀에 꽂고
이름 모를 그를 그려보고
추위에 몸이 조금씩 떨려오네 살아있나 보네

 

묵호 그곳으로 난 떠나요 요즘 많이 지쳤거든요
난 또 어둡고 황량했던 그때가 기억이 나나 봐요

 

술 한 병에 마음이 무너지는데 나쁘지 않은 기분이네
평소에 연락을 자주 못했지 돌아가면 더 잘해봐야지

 

묵호 그곳으로 난 떠나요 요즘 많이 지쳤거든요
많은 생각이 나를 덮쳐요
난 또 어둡고 황량했던 그때가 기억이 나나 봐요

 

난 가끔씩 그래요 참을 수 없이 두려워
코앞에 닥친 것처럼
추위에 몸이 조금씩 떨려오네


다 몰려오네

 

 

For 묵호(sunxxsun’s)

 

http://sunxxsun.tumblr.com/post/14680859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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